visualization of tastes

Visualization of Tastes

자신을 담은 공간

 

취향의 시각화

사람들은 흔히 여행에 대해 ‘장소’ 또는 ‘공간’으로 언급한다.

하지만 여행자들이 경험하는 것은 ‘장소‘가 아닌 그 곳에 깃든 ‘문화이다.

공간, 사람, 환경 등 무수한 조각이 모아져야 대부분이 언급하는 ‘장소’ 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집은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작은 ‘장소’라고 볼 수 있다.

집은 그 사람의 무수한 조각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집 주인의 무수한 취향 조각들을 공간화 한 집이다.

TYPE  :  PLAN A
[ interior & styling ]

위치 : 동구 신흥동 이스트시티

 

주거형태 : APT

 

건축면적 : 113.11㎡

 

전용면적 : 84.98㎡

 

방 3개 , 욕실 2개

공사내역 : 전체 공사 + 홈스타일링

 
고재를 사용한 오픈형 신발장

 

현관

현관 확장의 유용성

기존 현관 옆에 있는 알파룸을 이용하여 현관을 확장하였다.

이로 인해 넓어진 현관에 창고를 만들어 넣어 외부와의 접근성을 향상된 창고가 만들어 졌다.

자전거등의 외부와 관련이 밀접한 물건들은 현관쪽 장에 두면 좋다.

오픈 신발장과 문이 달린 신발장을 골고루 믹스해주면 좋다.

오픈 신발장은 꺼내고 넣을 때 편리하며

관리가 필요한 신발들은 시야에 자주 띄는게 좋기 때문에 유용하다.

 
FURNITURE - OPEN SHELF : WITHLOUNGE, BENCH : RAREROW
PLANT : 문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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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화목을 사용한 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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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DESK, BED : 알론맨션(Alon-Mansion)
RATTAN LIGHTING, FLOOR LIGHTING : IKEA / PLANT: 떡갈나무

서재

여행지에서 기억에 남는 숙소는 잊기 어렵다.

 

가정집 같지 않게 언제든지 정갈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는 느낌

폭신하고 따뜻한 카페트의 질감, 낮은 조도

 

편안했던 숙소의 추억은 서재에 적용시키기로 했다.

여행지의 숙소와는 다르게 자신이 청소해야하기 때문에

카페트나 암막 커튼, 조도 등 최소한의 요소들만 적용해보았다.

 

방 크기가 작아서 소품은 무겁고 딱딱한 느낌보다는

내추럴한 패브릭, 라탄 계열의 소품과 가구를 사용해

자칫 무거워 보일수 있는 색과 바닥재를 보완해주었다.

 

카페트 타일은 오염됐을 때 부분만 세척을 따로하거나

새로 바꿔주면 관리가 가능하다.

 

커튼은 서재의 특성을 살려 겉커튼은 바닥과 맞춘 암맞기로 속지는 반투명의 원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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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T: NAMIB, CEILING FAN: FARO, CURTAIN: I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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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 알론맨션 (Alon-Mansion) , CUSHION, CURTAIN: IKEA, PLANT : 여인초

거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게

거실은 낮은 층고를 조금이라도 올려보고자 가운데만 노출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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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일반화

새롭지만 새롭지 않은

인테리어 관련 피드를 보면 어김없이 드는 생각.

소위 말하는 인싸력을 좌우하는 것은 소위말하는 핫한 아이템, 새로 오픈한 공간, 신상품이다.

온라인 속에서 모든 정보가 등가가 되며 콘텐츠 역시 빠르게 휘발되는 지금

‘취향’이라는 단어가 변질되어가는 듯 하다.

‘남들의 취향’이 ‘나의 취향’이 되고

‘누가 먼저 따라하나’가 인기도를 결정하며

취향에 ‘주류’와 ‘비주류’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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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T: NAMIB, LIGHTING: KOLAMP, TABLE: 제작, DRAWER: IKEA,
KITCHEN CABINET : 제작, KITCHEN CABINET TOP: IKEA, CHAIR :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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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다.

익숙한 것만이 아름다움이 아니며,

취향과 감각은 모니터나 핸드폰 너머가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자연스레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맥시멀리즘

주방의 그릇 , 소품 , 가전 , 가구 모두 허투로 산게 없다 서로간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은 아니지만

하나하나가 다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라 감추고 싶지 않았다.

이국적이고 원색이 강한 물건을 좋아하기때문에

그러한 집기들과 어울리는 강한 컬러와 패턴을 주방에 입혔다.

감추려 하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하자 오히려 정리를 더 깔끔히 하게 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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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으로 연출을 바꾸는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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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O PARTITION : NY, 베드스프레드 겸 러그 : NAMIB, 침구: DKHOME , PLANT: I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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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HANGER: IKEA ELVALI, CHARE&TABLE: ALON MANSION, PLANT: 귀면각

추후 다른 용도로 사용될 것을 고려해 드레스룸 시스템은 철거/설치가 용이한 제품으로 시공했다.

 

폭이 좁고 일자로 긴 공간은 새로운 공간으로 연출하기에 좋다.

공간은 나누는 것에 따라 용도를 바꿀 수 있다.

 

 

입구방에 드레스룸이 있지만 안방과 긴밀하게 붙어있는 공간에

‘자주입는 계절 옷’과 속옷만 걸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젖은 몸으로 나와 옷을 갈아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닥은 타일로 마감했다.

시스템 행거 맞은편엔 간이 화장대와 요새 새로 생긴 취미인 

 

빈티지 액자와 포스터를 모을 공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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