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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둔산동 크로바 아파트

주거형태 : APT

공급면적 : 134.28㎡

전용면적 : 114.63㎡

방 4개 , 욕실 2개

진행형의 집 .

비싸고 좋은, 유행하는 가구나 소품들이

가득한 집도 좋지만

그러기에는 공사 전부터 너무나 신경 쓸 것들이 많다.

혹시나 고가의 제품들은 집에 어울리지 않으면

애물단지가 되기도 한다.

인테리어 공사라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생각이 필요하고

나의 취향을 정확히 정의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기존의 나의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관 .

현관은 집에 방문한 사람이 가장 먼저 집주인의

취향을 간단히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자연적인 소재들의 만남은 공간이 간결하지만

깊이감있게 보이게 한다.

하지만 자칫하면 무거워보일 수 있기 때문에,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한다.

작은 스케일의 제품을 사용한다거나,

디자인을 심플하게 뽑아주는게 좋다.

@ 철거하지 못하는 거실 날개벽에는
작은 오브제들을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거실.

이 집 대부분의 가구가 그렇지만

거실은 가구는 기존 쇼파를 가지고 왔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 우리다운 집 ‘을 생각하며

진행해서인지 ‘우리’중의 하나였던 ‘쇼파’도

거리낌없이 자리잡았다.

새 집에 우리가 맞추어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닌,

정말 필요할때 가구에 의미를 두고 천천히 공간을

채워넣는 것이 과거의 우리와 현재의 우리

그리고 미래의 우리가 공존 하는

진정한 ‘우리의 집’이라 생각한다.

순간의 욕심은 선반에 올려둘 작은 오브제나

식물들을 구매하는 것으로 해소했다.

@ 스툴 : 알론맨션
@ 원목마루 : 메종

안방.

안방은 공간의 특성상 붙박이랑 침대가 들어가고나면

꾸미기도 어렵고 여유를 주기도 어려워서

창으로 느낌을 주기로 했다.

적당한 채광과 뷰를 확보할 창을 헤드 위쪽에,

그리고 베란다로 나갈 수 있는 터닝도어를

그 옆에 배치했다. 발코니에는 테라코타로

마치 외부 테라스같은 느낌을 주었다.

수납, 붙박이장

기존의 붙박이가 실용성이 떨어져

모듈형의 가구를 찾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인출형 바지걸이나 악세사리장 등

실용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수납중이다.

@침대, 스툴 : 알론맨션
@ 붙박이 : 이케아(IKEA)
욕실

주방.

크고 깊은 서랍형으로 제작해

일자싱크대의 느낌을 더 극대화했다.

실용적인 수납은 물론 보기 드문 형태의 주방이다.

서랍형 구조는 한눈에 식기들이 보여 찾아쓰기에

편리하며, 도어형보다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모듈러 주방.

모듈러 주방은 서랍, 도어, 선반, 서랍, 상판,

내부 액세서리까지 모든 구성품을 내 마음대로

선택하여 조립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이 규격화 되어 있으므로 부품이 파손되거나 문짝 등이 오염되면 언제든 일부만 사서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처음부터 주방은 모듈러 주방으로 방향을 잡았다.

 

 

국내에 도입된 모듈러 주방 중 대중화 되어있는

제품군 중 몇가지 조건을 걸어 정리하였다.

C/C의 재질과 부속/ 마감재 종류의 다양함성

각종 내부 부속품들의 퀄리티 또한 간과하지 않는

제품을 찾으니 ‘이케아’ 제품으로 정해졌다.

사용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역시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다.

전체 이케아의 제품군을 사용하는 대신 후드와 수전

싱크대 상판은 다른 제품군을 사용해 믹스매치 하였다.

아이방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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